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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1 온가족예배 [기다리는 자 그대 이름은 하늘 나그네]
한광수 담임목사 2020-06-21 추천 0 댓글 0 조회 669
[성경본문] 창세기18:1-15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3.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4.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5.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이르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6.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가서 사라에게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7. 아브라함이 또 가축 떼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8. 아브라함이 엉긴 젖과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 앞에 차려 놓고 나무 아래에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15.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18:1-15 기다리는 자, 그대 이름은 하늘 나그네 2020621

 

여러분은 누군가를 학수고대하고 기다려 본 적이 있습니까? 무슨 좋은 소식이나 보고 싶은 사람을 그리워하겠죠. 찾아온 손님을 만나서 담소도 나누고 세상 돌아가는 일도 말합니다. 오라는 사람은 없어도 갈길이 바쁜 구름같은 나그네인가요? 내가 마음이 답답할 때는 때로는 찾아가기도 하지요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만드실 때, 역사 중간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끼워두셨습니다. 주전과 주후로 구분하여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주전을 구약, 그림자, , 옛 언약, 세례요한, 율법, 죽이는 것, 혈통, 죽음이며 주후는 신약, 실상, , 새 언약, 예수님, 은혜, 살리는 것, 생명입니다.

주님은 처음 것이 아닌 나중 것,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하여 어떤 일을 하셨습니다. 처음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그래서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약속하시고 생명의 탄생을 바라보고 살도록 하십니다.

 

본본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본문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찾아오셨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찾아오신 내용입니다.

아브라함은 장막 문에서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마치 이 땅에서의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습과 같습니다. 기다린다는 것은 이 땅에 정착할 자가 아니라 나그네라는 것입니다. 어디론가 향하여 가야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경주와 같습니다.

눈을 들어본즉, 사람 셋이 나타났습니다. 한분은 하나님이시고 두 사람은 천사입니다. 찾아오시는 분도 나그네의 모습으로 찾아오십니다. 영접하는 자도 나그네의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찾아가면 자기 백성은 영접하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자동으로 끌려가듯 영접을 하게 됩니다.

찾아오시는 시간은? 정오입니다. 이는 태양이 머리위에 위치한 시간입니다. 그림자가 가장 짧을 때입니다. 고대 근동은 한낮 뜨거운 때는 사람이 다니지 않을 때입니다. 아무도 다니는 시간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 시각에 사람 셋이 찾아와서 만나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손님을 어떻게 영접했나요? 여기에 아브라함의 자세를 볼까요? 보고 달려가 몸을 굽혀서 영접합니다. 물을 가져다가 씻게 하고 사라더러 떡을 만들게 하고 하인에게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요리하고 우유와 함께 융숭히 대접합니다. 즐거이 겸손히 간절히 자원함으로 정성스럽게 영접했습니다.

25:35-36.40> 지극히 작은 자 하나가 주릴 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를 때 마시게 하고,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하고, 벗었을 때 옷 입히고, 병들었을 때 돌아보고, 옥에 갇혔을 때 와서 보았다고 합니다. 이것이 주님께 한 것이라고 합니다.

13:2>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자가 있었다고 증언합니다. 3 사람은 나그네로 만났다고 합니다. “주께서 도적같이 임하실 줄 너희는 모르느냐? 항상 께어 있으라나그네로 찾아오신 하나님은 세상으로부터 버려진 자들인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찾아오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를 둘씩 전도하러 보낼 때, 먹고 마시고 입을 것을 가지고 가지 말고 가서 평안을 빌라고 합니다. 나그네처럼 살면서 복음을 전하라

 

왜 찾아 오셨을까요? 하나님은 두 천사와 함께 왜 아브라함을 찾아오셨을까요?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약속을 지키고자 찾아오신 것입니다. 뭔가 줄게 있어서입니다. 기한이 이르면 내가 네게 돌아와서 아들을 반드시 낳게 해주겠다고 합니다. 누구의 아들입니까? 여호와의 아들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나 사라는 비웃습니다.

사라가 왜 어째서 하나님의 말씀을 비웃었을까요? 육신의 자기 아들을 낳는 줄 알았습니다. 육신적으로 인간의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라고 하시면서 사라를 책망합니다. 사실 자기 힘으로 어찌 아들을 낳습니까? 나이 많아 경수가 끊어진 상태인데요. 그러나 육신적으로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자녀를 주시겠다고 합니다. 그후 아브라함에게서 이삭을 낳게 합니다.

아브라함과 사라의 불신 속에서 비웃음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집니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죄와는 상관없이 이루어집니다.

장차 아브라함의 자손인 예수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싶으신 것입니다. 언약(약속)을 하신 것(주신 것)은 하나님이 간섭하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11에서 아브라함은 말씀을 따라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아브라함은 처음에 자기 땅이 있는 줄로 알았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자기 땅은 여기에 없고 하늘에 있다고 합니다. 하늘의 땅! 얼마나 황당했겠어요?

믿음의 눈을 열어서 하늘에 있는 한 성을 보게 합니다. 땅에서는 나그네로 장막생활을 하게 합니다. 돈으로 산 땅은 오직 딱 하나, 막벨라 굴로서 무덤입니다. 송곳 하나 꽂을 땅이 없는 겁니다. 가룟 유다가 은30에 예수님을 넘겼는데 나중에 이 은30냥으로 예수님을 팔아서 산 땅이 피밭(아겔다마)인 것입니다. 그곳이 나그네의 무덤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그곳이 사실 하늘 문입니다.

 

벧전1:1-2> 흩어진 나그네! 하나님은 아무나 찾아가지 아니하시고 약속을 준 사람에게만 찾아가십니다. 여러분 주님이 찾아오셨습니까? 찾아오셨으니 영접해서 구원받으신 것입니다.

여러분! 복음을 가지고 찾아온 나그네들을 잘 환대하고 계십니까? 그들이 전해주는 생명 복음을 듣고서 받아들이면 약속의 생명이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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