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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6 JTBC 하나교회 인터뷰
한상우 2020-02-27 추천 4 댓글 0 조회 2430

최근 코로나 이슈로 인해 신천지 위치알림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 대두었고

3여년 전 물리친 신천지 주소지가 그대로 활용되어 하나교회 및 산하 기관들이 많은 이미지 타격과 물리적 손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교회 건물을 신천지 교육장으로 게시해 놓은 [구리이단상담소]의 홈페이지에서는 주소지 삭제가 완료되었으나,

여전히 그 게시물을 기반한 퍼나르기식 유포 및 공유로 수습이 힘든 상황에 있습니다.

이에 하나교회 청년부 회장 강승윤 청년과 그 이하 청년부원들이 하나교회 주소지 기반의 모든 잘못된 정보와 게시글에 대응하여 다소 원활하게 수습이 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와 사진은 2월 26일자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 인터뷰 내용입니다. 참고바랍니다.

코로나19로 시끄러운 지금 하나교회 성도여러분의 안전을 바랍니다.

 

뉴스 인터뷰 바로보기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936950 

 



 

 

 

(전략)

 

이 건물의 경우에는 3년 전에 신천지 관계자들이 모두 나갔지만, 주변에선 여전히 신천지 건물로 인식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신천지 건물로 앱상에 등재가 돼 버리는 바람에 피해를 본 경우인데요.

워낙 신고가 많이 들어오다 보니까 이렇게 바깥에 신천지 교회가 아니라는 안내문도 써 붙여뒀습니다.

[교회 관계자 : 경찰에서도 오고, 주민센터에서도 오고, 구청에서도 오고. 이미 신천지라고 생각을 하고 와서 저희가 이야기를 하면 변명이라 생각하는 거죠.]

신천지가 간판도 없이 수년간 들어와 있다 나가는 바람에 일반 교회가 신천지로 오해를 받아온 건데 이번 사태를 거치며 낙인이 찍힌 겁니다.

[한광수/목사 : 우리가 1층에 아이들을 돌보는 지역아동센터가 있었는데 자기들이 돌보고 있다고 하면서 오히려 활동하는 데 활용했던 거죠. 그러다 보니까 부모님들도 신천지로 오해를 하게 돼서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확진자의 동선을 나타내는 앱도 이용자가 늘고 있습니다. 

 

(후략)

 

출처: JTBC 밀착카메라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36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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