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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삶이란
한광수 2023-08-31 추천 0 댓글 0 조회 238

그리스도인의 삶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자기를 부인할 수 있는 인간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그 이유는 자기를 부인하는 자신이 늘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게 되면 이미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자신이 살지 않습니다. 그 속에 사시는 분이 그리스도시기 때문에 그는 십자가만 자랑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말에 대해 논리적으로 이해를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생각하는 논리는 그리스도가 내속에 살아 계시다면 나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리스도가 사시기 때문에 성도는 그리스도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음을 증거 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다 이루신 자리가 십자가입니다.

 

위 갈라디아서 말씀에서 세상은 어떤 세상입니까? 어둠입니다. 어둠이 갖고 있는 속성은 바로 자신의 행위를 통해 의롭게 되려는 속성입니다. 그런데 자신이 죽었습니다. 세상도 죽었습니다. 그러니 자신으로부터 무슨 행위가 나오겠습니까? 죽음의 행위만 나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본문을 어려워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나와 세상이 서로에 대해 십자가에 못박혀버렸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 생각에는 더 이상 인간으로부터 어떤 행위도 나오자 않아야 합니다. 이미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계속해서 우리로부터 행위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행위는 십자가만 자랑하기 위한 행위입니다. 죄의 행위요 죽은 행위입니다. 십자가에서 이미 완료되었기에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십자가만 자랑하기 위한 행위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과 세상이 서로에 대해 살아 있는 자들은 십자가만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행위를 통해 육체를 자랑합니다. 구원받은 나, 의롭게 된 나, 진리를 아는 나, 십자가를 아는 나, 복음을 아는 나,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을 아는 자신을 자랑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적이 없는 자들입니다.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긍휼의 그릇은 십자가만 자랑하고 진노의 그릇은 자기 구원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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