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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 온가족예배
한광수 담임목사 2020-04-05 추천 0 댓글 0 조회 847
[성경본문] 마가복음11:1-11 개역개정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4.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5.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6.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7.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8.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11:1-11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떤 왕인가?”(역설적인 왕)

 

같은 말, 다른 이해?? 동상이몽! 꿈을 꾸는 자!(나의 야망을?? 주님의 비전을??)

내마음속에 천국이 임해야 평강이 옵니다. 우리 속에 우굴 거리는 탐욕이 사라질 때~

12:28>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쫒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우리의 마음속에 탐욕과 거짓이 판치는 사탄의 조종 받는 마음을 침노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 탐욕과 거짓된 자아를 공격해 오시는 하나님!

 

이제 예수님의 공생애 목적지? 예루살렘(평화, 평화의 터전)에 드디어 가까이 왔다

(시골과 도시를 오가며 이제 공생애 마지막1주일 남겨두고 예루살렘에 7번째 마지막 방문)

우리는 세상에서는 어디에 있느냐보다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느냐가 중요(날마다 출애굽).

승리를 향해가는 여정십자가 지시기 위하여, 사역의 마무리를 위하여 가시는 왕의 길!

예루살렘의 입성! 십자가의 길. 과연 우리는 이 길이 승리의 길이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예루살렘 입성을 위해 제자들에게 무엇을 준비시키시는가?

아무도 타보지 않은 나귀새끼

13:2,12>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초태생 가축 수컷은 전부 거룩히 구별하여 여호와께 돌려라 여호와의 것이니라(유월절)

장자와 생축은 여호와께 돌리라 그러나 단 나귀새끼는 예외이다

13:13>나귀의 첫 새끼는 다 어린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하지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꺼을 것이며

부정한 짐승(14)

연약한 짐승(몸집 작다-맞기만 하고 소리를 내지도 못하는 나약한 짐승)

비참한 짐승(죽으면 땅에 묻지 않고 들판에 던져버려지는 뼈만 나뒹구는-삼손 블레셋1000명 턱뼈(15:15))

인간의 타락한 모습(떼굴떼굴 굴러다니는, 어디서 굴러먹다가 온 뼉따귀??)

51:5>내가 죄악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다윗

사단의 발길질에 채이고 매 맞고 질질 끌려가면서도 찍소리 못하는 인생

2:22>가치 없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COVID-19> 작은 병균에도 금방 무너져버려서 시채를 아무데나 방치, 챙기지 못하는 연약함

신성을 가지신 분- 제자들에게 깨닫게 하기 위하여, 주가 쓰시겠다. 퀴리오스!

제자들의 순종은 주님의 권위와 정체성을 알았다.

19:33>나귀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새끼를 푸느냐

나귀새끼 주인이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다, “임자들-복수의 사탄에 의해 세상말뚝에 메여있는 인생, 꼼짝달싹 못하게 붙들어 놓은 상태에서 주님께서 빼어오는데 내가 쓸 나귀이니 아무 군소리 하지 말고 풀어줘!” 사탄도 주의 권위에 내어줄 수밖에 없는 만왕의 왕, 만주의 주!

 

왜 나귀타고 입성하시는 것인가?(이유)

나귀타고 입성- 선지자 예언 성취(9:9-10) 각본대로 그대로 이루어짐(기록되었으되~)

메시아 신분 공개- 이전처럼 기적을 행하신후에 이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9:31, 제자들에게 가르쳐 십자가와 부활을 말씀하셨기 때문)하지 않고 공생애의 목적을 알리게 됩니다. 사역완성 마무리!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본격적으로 이일을 모든 사람에게 공개,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메시아가 오신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부터 약1.6KM 남겨놓고 아무도 타보지 않은 나귀새끼, 어린나귀를 타셨다.

 

예루살렘 입성에 대한 군중 무리들의 기대? 흠모할 만한 영웅적인 인물

유대군중들, 인파들

-자기들의 현실 질고에서 압제받고 고통 받는 이스라엘을 해방, 구원해줄 메시아를 원하였다.

11:9-10>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118:25)

100~270만명 정도의 순례자(유월절 절기가 가까워서)가 왕래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가운데 가이사랴 빌립보에 주둔해 있는 로마 군병들이 예루살렘 근처로 이동하여 삼엄한 분위기 속에서 혹시 모를 민중봉기와 폭동을 대비하고 있는 긴장된 순간들입니다.

이쯤 되면 정치적, 군사적으로도 위기의식을 가질 수밖에 없는 초긴장 상태!

이러한 때에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환호하는 군중의 외치는 소리는 로마와 헤롯에게는 자극적인 충격이 아닐 수 없었을 것입니다(광화문 광장의 촛불항쟁처럼, 태극기부대처럼~).

 

한편, 누가복음에서는 환호하는 군중을 향해 예수님께서는 슬피 우셨다! 왜요?

-같은 주의 이름을 부르지만 서로 다른 목적과 마음으로 왕을 기다리는 모습,

힘과 권력의 왕을 기다리는 모습, 방향이 잘못되어 있는 저들의 마음을 보면서 탄식

<질문>우리는 주님의 뜻을 위하여 능력을 구하는 자? 나의 뜻을 위하여 능력을 탐하는 자?

11:11>베다니??(3KM동쪽, 가난의 집, 고난의 집) 제자들과 베다니로 향한다.

군중들 입장에서는 왕의 등극이 그들에게는 새로운 것도 없는 기대에 저버리는 일이 되었다.

 

군중들은 자기들의 요구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어떻게 변하게 되는가? 며칠 뒤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폭도로 변해버린다. 십자가를 지시는 왕은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멸시천대 한다. 실패한 예수가 아닌 영웅의 메시아를 기대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참된 왕은 어떤 모습으로 오는가?(기대 왕 참된 왕)

무리들이 바라고 기대하는 왕은? (병거//-힘의 나라)

군마를 타고 요란한 말발굽 소리를 내며 지축을 흔들면서 오는 화려한 메시아

알렉산더나 로마 왕처럼 백마를 타고 오는 힘으로 지배하는 메시아

6장에서 오병이어로 배를 부르게 해주는 경제적인 메시아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을 시켜주는 정치적인 메시아

칼과 총을 가지고 전쟁터에 나가는 왕입니까?

큰 나팔을 불며 높은 깃발을 들고 나가는 왕입니까? 우리가 기대하는 왕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참된 왕은? 오늘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은?

나는 너희가 생각하고 기다리는 메시아가 아니다. 그런 왕이 아니다 기대하는 바가 다르다

사람이 원하는 왕이 아니다 역사를 새롭게 하는 왕이다 평강의 왕이시다,

겸손하여 열방에게 평화를 가져다주는 왕. 유대인의 왕, 로마의 왕보다 더 크신 만왕의 왕. 만주의 주. 인간의 근본문제인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하는 왕이시다

 

예언 성취로 이루어지는 나라는? (9:9-10 세상나라와 예수님의 나라 비교)

-병거와 말과 활을 꺽어버리고 죽음으로부터 자유를 주는 나라, 약속이 이루어지는 은혜나라

그래서 그 누구도 예수님 앞에는 큰 나팔도 불지 않고 군마도 타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뒤에서 용감한 전사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볼 때는 실패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

-예수님의 왕권은 전쟁을 통하여 지배하는 것이 아니다.

십자가를 통해 열방에 주는 평화의 왕, 십자가 죽음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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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나귀새끼 타신 예수님-십자가 신앙(겸손, 섬김, 헌신)고난의 십자가를 지신 왕

영광의 십자가×, 군림하고 지배하는 왕×, 높은 영광의 자리에서 백마 타고 오는 왕×

우리는 무엇이 문제인가? 기복신앙, 종교혼합주의

예수님이 오실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구원주,심판주(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하는 왕)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나라, 약속의 나라를 가져야한다, 헌신의 삶, 섬기는 왕

고전1:26-27>형제들아 너희의 부르심을 보라 육제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니 하도다~

나귀처럼 미련한 자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약한 것을 택하사 강한 것 부끄럽게/ 천한 것 멸시받는 것 없는 것 헐벗고 가난한자, 어렵고 고통 받는 자, 병들고 버림받는 자를 택하사 있는 자를 폐하려 하신다.

성령이 임하고 난후 마음에 찔려 우리가 어찌할꼬~ 우리가 그를 십자가에 죽였도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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