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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 온가족예배 [그리스도의 나라]
한광수 담임목사 2020-11-08 추천 0 댓글 0 조회 651
[성경본문] 사무엘하7:11-17 개역개정

11.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13.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14.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15.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17. 나단이 이 모든 말씀들과 이 모든 계시대로 다윗에게 말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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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7:11-17 “그리스도의 나라” 2020118

성경이 말하는 참된 섬김이 무엇일까?

20:28>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이유를 섬김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도리어 섬기기 위해서이며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기 위해서라고 말씀합니다.

17: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그런데 우리는 보답하는 마음으로 섬길 하나님이 계신 곳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하나님은 어디계십니까?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나라가 어떤 특정한 공간일까요?

그곳에 계시면 하나님께서도 자꾸 움직이지 마시고 그곳에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우리에게 복을 주시면서 편히 살아봅시다(우리의 요구)!!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는 장소적인 곳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통치의 동적(움직이는)인 영역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특정 공간에 보이도록 묶어두려고 합니다(금송아지??, 성경책을 차속에 넣고 다니면 안전??).

 

하나님의 나라는 죽어서 우리가 가는 나라가 아니라 주님으로부터 오는 나라입니다.

구약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에서는 보이는 성막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만나야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나안에 정착한 후로는 하나님을 만난다는 기쁨보다는 보이는 장소에 집착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보다 자신이 섬기려고만 했습니다. 그래서 섬길 집을 지어드리려고 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을 섬기기 전에 먼저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에서도 다윗왕은 하나님이 머무르실 곳인 집을 지어드리고자 합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입니다.

삼하7:1-2> 1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를 무찌르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살게 하신 때에 2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에 있도다

 

그런데 하나님의 대답을 들어보십시오. 오히려 다윗을 위하여 집을 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것은 기쁨으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대결하는 것도 아닙니다.

삼하7:4-5> 4그 밤에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살 집을 건축하겠느냐

7:48-50>48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가 말한 바(66:1-2) 49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 50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약속을 해주십니다.

삼하7:11-13> 11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12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13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약속을 해주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삼하7:14-16> 14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15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16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약속대로 1차적으로  솔로몬으로 하여금 집을 건축하게 하십니다.

이후 다윗의 아들인 솔모몬이 성전을 건축하고 나서 봉헌 기도를 합니다.

왕상8:22> 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과 마주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왕상8:27-30>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그러나 ~ 이스라엘이 이 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신약 때 베드로의 열심을 보십시오. 변화산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174-5>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존재하시는 분이십니다. 매여 있지 않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초막 셋을 지어드리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먼저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자칫 말씀이 없이, 은혜가 없이 행하는 일은 우상을 섬기는 일이 됩니다. 우리가 하기 전에 주님이 약속한 일을 이루심을 보라! 예수님은 변화산 사건이후 십자가로 가십니다. 그리스도가 손수 지어가는 것을 주목하라!

 

2:19-20> 1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0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왜 인간들이 성전을 지을 수 없는지를 몰랐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주님보다 보이는 세상의 왕궁과 성이었습니다.

8:14>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를 잊어버리고 왕궁들을 세웠으며 유다는 견고한 성읍을 많이 쌓았으나 내가 그 성읍들에 불을 보내어 그 성들을 삼키게 하리라

 

이제 주님은 항상 보이는 곳에 메이는 우리의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변화시켜 보이지 아니한 하나님의 나라에 관심을 갖게 하십니다.

1:31~33>“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다윗에게 언약하신 그 영원한 왕위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이루어진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모든 약속에 예가 되시는 분으로(고후1:20)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습니다(19:30).

그 다 이루심을 자기 백성에게 넘겨주시면 그가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 됩니다. 이들에게도 동일하게 아들로 대우하시기에 사람 막대기와 인생채찍으로 다루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친히 지으신 성전이란?

그리스도께서 육적인 우리를 영적인 인간으로 변화시켜 내는 현장이 됩니다. 아예 성도 자체가 하나님께서 다루시는 성전입니다.

고전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20-21> “~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집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입니다. 이 약속 때문은 다윗이 범죄 했을 때에도 징계는 하셨지만 버리시지는 않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하시고 완성된 나라입니다.

 이제는 그리스도께서 날마다 찾아오셔서 우리를 새롭게 변화시켜 나가는 은혜의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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