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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2:1-14 "성탄! 가장 기쁜 소식“

♣눅2:1-2절> 호적, 인구 조사를 왜하는 것입니까? 14년마다 호적하여 징병과 조세를 위한 자료로 쓰기 위함입니다.

그때 로마 황제는 아구스도, 수리아 총독은 구레뇨

요셉이 다윗의 후손이라서 다윗의 동네인 베들레헴에 호적하려 올라왔음

황제의 명령에 의하여 호적을 하려왔지만 사실 황제의 하는 일도 그 배후에서 하나님의 뜻 가운데 움직이는 하나님의 도구일 뿐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주님이 세상에 오시기 700년 전에 선지자들에 의해 예언된 내용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미5:2> 2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사7:14> 14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오실 메시아에 대해 예언한 것이 이루어지는 장면입니다.

♣눅2:3-4절> 요셉과 마리아가 베들레헴에 호적을 하러 왔을 때, 마리아는 잉태하여 해산할 때가 다 되었던 것입니다.

해산을 위하여 방을 구하러 다닙니다. “거기 빈 방 없소?”

요셉과 마리아는 가난하게 살았는지 풍부한 돈도 없으니 선뜻 방을 내줄 사람도 없는 터라. 아무리 찾고 찾아도 해산할 적당한 곳을 찾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별수 없이, 다급한 나머지! 우선 찾은 곳이 짐승들이 기거하는 우릿간입니다.

가장 높으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구원주가 되어 오시는 모습이 “어찌 이럴 수 있단 말입니까?”

“세상에서 가장 높은 왕궁에서 태어나야 하실 분이 아닙니까?”

그런데 낮고 천한 자리!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환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사1: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내 백성은 깨닫지 못한다고 합니다.

우리 간에서 태어나 짐승의 먹이통, 구유에 뉘이셨습니다.

이 소식을 허다한 천군천사들이 나타나 양을 치고 있는 목자들에게 전합니다.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노라”

그토록 기쁜 소식이 무엇입니까?

♣눅2:11-12절> “11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다.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그런데 어디로 오셨단 말입니까? 구유에 뉘어있는 아기!

왜 이런 모습으로 오시는 것입니까? 인간들이 기대하는 모습이 아닙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에게만 약속을 성취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알아봅니다.

이 기쁜 소식의 내용이 왜 이것이 표적이 됩니까?

장차 그 아이가 자라나 성인이 되고 성인이 된 분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여 성령을 보내시는 일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천군천사들도 먼저 겸손한 자, 들판에 있는 목자들에게 찾아가서 낮은 곳에 오신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그들만이 영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천군천사들이 찬송소리입니다.

♣눅2:13-14절>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가운데 평화”

예수님이 구유에 탄생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부 하나님과 예수님과의 약속한 맹세를 이루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주님을 이 땅에 보내는 목적을 이루어가는 내용이기 때문이죠.

요6:38절>“38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9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이것이 하나님께는 영광이 됩니다.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평화와 가장 기쁜 소식으로 맞이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에게는 세상 떡으로만 살아가다가는 사망의 늪에 빠집니다.

그러나 생명의 떡으로 오셔서 짐승과 같은 우리들에게 생명의 떡을 제공하시기 위해 짐승의 먹이통에 오신 주님을 영접하고 축하하며 맞이합니다.

우리 사회는 예수님을 통한 평화를 바라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피하는 곳에는 분쟁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곳에는 평화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진리 되신 예수님을 따르고 이웃을 돌아보는 성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