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7:7. 하나님의 기뻐하시면서 너희를 택하심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적음이라

삿7:2> 힘괴 힘의 대결로써 싸울 때는 

양적으로 규모가 크고 힘이 센쪽이 이긴다

그러나

주님의 세계는 힘과 힘의 대결이 아니라

붙이시매 전쟁이다

주님이 함께 하시면 이긴다

약속으로 승리를 선포하면 그대로 승리를 안겨준다

그러므로 이는 수효의 싸움이 아니라 주님이 친히 싸워주심으로

오롯이 공로는 주님께 돌아가야 한다.

우리가 판단하여 이길만 하다고 생각되면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이겼다고 자랑하기 일쑤이다. 

모든 구원과 풍성은 오로지 주님의 은혜이다

우리는 보배를 질그릇에 담긴 그릇으로

깨어져야 보배가 드러난다

이때 아픔이 있고 상한 심령이 된다.

옥합을 깨뜨려야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듯이

우리가 환란과 핍박을 당하여도 넘어지지 않고 주님이 지키신다.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임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우리에게 나타나게 하려는 것이다.

주님이 생명으로 나타나려면 우리는 무너져야 한다.

이러한 것이 하나님의 지혜이다

미련한자를 약한자를 없는자를 통하여 

지혜로운 자를 강한자를 있는자를 부끄럽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세상에서 아무리 강해도 주님앞에서는 

죄인으로 설수밖에 없는 무력함과 상한 심령이 될 때

주님은 우리를 통하여 보배로 드러나고 영광이 나타난다.

주님을 위하여 창조된 우리는 피조물이다.

주님을 위하여 구원받은 우리는 구원을 위하여 주님께서 어떠한 일을 하셨는지를

증거하는 자이다.

주님앞에 설때는 포장지를 벗어버려야 한다. 가식과 가면놀이를 멈추어야 한다.

오직 있는 모습으로 죄악과 무능을 고백하고 회개할 때 주님의 기쁨이 우리에게 넘쳐흐른다.

성령께서는 사랑하는 자에게 책망과 징계를 주신다.

책망은 십자가를 가지고 우리의 정과 욕심을 못박에 하며 동시에 생명을 주셔서 

주님이 생명주시는 주인이심을 나타내신다.

책망과 징계를 두려워말고 

회개할 때 주님의 공로가 드러나고 기뻐하심을 받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