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앙꼬 없는 찐빵은 찐빵이 아닙니다. 찐빵의 찐빵 됨은 그 속에 앙꼬가 있음으로 됩니다. 그러므로 찐빵에게 있어 앙꼬는 찐빵의 모든 것이 됩니다.
성경은 “그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그 사랑”이란? 하나님이 지목한 그 사랑입니다. 여기서 “그”란? 예수님을 말합니다. 예수 안에 아버지 사랑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말하는 그 사랑이란 예수님을 말합니다.
사랑을 의인화(擬人化) 하면 예수님입니다. 우리는 찐빵의 피(皮)이고 예수님은 찐빵 속의 앙꼬(속)입니다. 그 속에 예수가 없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고 짐승입니다. 크고 비밀한 것을 말을 하여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를 하고 내 몸을 불사르는데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무슨 일을 얼마나 했느냐 보다 사랑이 중요합니다. 사랑이 없으면 한 낱 내 의(義)를 자랑합니다. 사랑 안에서는 차별이 없습니다. 사랑 안에서는 우열이나 서열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생명이고 나의 모든 일의 근원입니다. 나의 모든 열심과 충성에서도 예수님의 주(主) 되심이 드러나야 하고 내 안에서 주의 일하심이 증거 되어야 합니다. 내가 아는 모든 것에서도 주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가 증거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다 하셨다는 것이 증거 되지 않는 것은 모두가 사기이고 가짜입니다. 주의 은혜와 사랑을 자랑하는 것으로 드러나지 않으면 모두가 “꽝”입니다. 성도가 자랑 할 것은 오직 하나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뿐입니다. 난 이런 은혜를 받았다고 자랑하십시오. 사나 죽으나 그리스도만 자랑하는 사람이 성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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