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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과 므두셀라
한광수 2024-03-22 추천 1 댓글 0 조회 164

에녹은 최초로 죽음을 맛보지 않고 하나님께로 올라간 사람입니다. 에녹은 어떻게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께로 옮겨 갔을까요?

나타난 결과는 감추어진 원인에 의해서 일어납니다. 에녹이 죽지 않고 올라갈 수 있었던 원인을 하나님과 동행하였기 때문입니다.

 

동행이란?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가서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그와 정반대로 하나님이 찾아와서 우리 삶에 개입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마치 갈대아 우르에서 잘살고 있는 아브람을 하나님께서 찾아가서 기존에 삶에서 하나님의 언약에 삶으로 끌어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이건 아브람 인생의 종말을 말합니다. 에녹도 하나님이 찾아오심으로 종말론적 삶을 살게 됩니다. 이를 유다서에서는 아담의 칠세 손 에녹은 장차 세상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고 증거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에녹의 일생을 보면 두 구분으로 이야기 합니다. 므드셀라는 낳기 전과, 낳고 난 후의 삶이 확연히 다름을 보게 됩니다. 므드셀라를 낳기 전에는 독자적인 삶을 살았는데, 므드셀라를 낳고 난 후에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를 믿음으로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한 것이라고 합니다. 동행케 한 주어(主語)믿음으로입니다. 이는 믿음이 에녹을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였다는 말입니다. “므드셀라라는 이름이 이 아이가 죽으면 심판이 쏟아진다라는 뜻입니다.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뜻입니다. 이는 곧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세로운 세상에 열릴 것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에녹은 장차 예수님이 죽으면 기존에 세상은 심판을 받고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을 미리 증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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