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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 온가족예배[눅1:5-25_먼저와서 준비하다]
한광수 담임목사 2020-12-13 추천 0 댓글 0 조회 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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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25 “먼저 와서 준비하다20201213

 

믿음은 우리는 자신의 믿음 없음이 드러나고서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짐을 통하여 우리의 의지나 결단이 아니라 주님께서 주시면서 믿음이 선물임을 알게 합니다.

5~7> 유대 헤롯왕 때, 아비야 반열의 제사장 사가랴가 아론의 후손이 엘리사벳과 결혼하여 살지만 자식이 없습니다. 이 두 사람은 하나님 앞에 의인이었다고 합니다. 의인이면 복을 받아야 하는데 오히려 자식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인생의 먹구름이 믿음으로 의롭게 된 사람들에게도 있지 않습니까?

 

그 당시 유대문화 속에는 자식을 낳지 못하는 것이 부끄러움으로 여겼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았는데, 사람들 앞에서는 부끄러움을 당한 것입니다.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인생, 이러쿵저러쿵 입방아와 구설수에 오르는 인생이었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많아 자녀를 낳는다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돌입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믿고 기다린 것이 하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 약속이란 바로 메시아가 오신다는 것입니다.

 

8~13> 마침, 차례가 되어 제사장 직무를 수행하는 기회가 온 것입니다.

성전에서 분향할 자에 뽑힌 것입니다. 다윗 왕 때, 제사장들이 많아져서 24개로 나누었습니다. “1개조가 한번에 1주일씩, 1년에 2차례 성소에 들어가 분양할 수 있었습니다. 이 당시의 제사장이 약 12천명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수많은 제사장 중에서 성소에 들어가 분향하는 일이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제비 뽑혀서 들어갑니다.

 

그런데 자식이 없이 살아가는 사가랴가 분양하게 되었습니다. 밖에서는 다른 제사장들과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메시아를 보내서 구원하여 달라는 간구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들은 메시아가 와서 이스라엘을 회복하여 주시기를 기도한 것입니다.

 

제사장 사가랴가 분양하던 중에, 갑자기 그 성소에 천사가 나타난 것입니다. 보고 놀라서 까무러칠 정도로 덜덜 떨고 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무서워하는 사가랴를 안정시킨 다음에, 하나님의 소식을 전합니다.

 

15~17> 앞으로 될 일을 전해준 것입니다.

사가랴에게 자식이 태어난다는 것(이름: 요한)과 이 자식이 앞으로 해야 할 일 전해 준 것입니다.

 

자식이 태어나 감당할 일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17> 그가 또 엘리야심령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마음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이 세례요한이 할 일이 말라기 선지자가 예언한 내용입니다. 또 이미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한 내용입니다.

4:5-6>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40: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로서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서의 사역입니다.

 

구약의 마지막 성경에서 약속한 이 말씀이 4백년이 지나도록 침묵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이 약속의 실현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오는 자가 바로 세례요한입니다. 주 앞에 먼저 와서 백성들을 책망하며 회개하게 하는 사명을 담당합니다.

왕상18:36-37>갈멜산 전투에서 엘리야의 심령입니다. “알게 하소서! 무엇을?”

주의 말씀은 약속대로 이루어진다는 것

주는 마음을 되돌이키시는 하나님이심

 

하나님에게서 멀어진 것을 책망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이 중요한 사역입니다.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 돌이키는 역사가 하나교회에도 활발히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18> 내가 늙고 아내도 늙었는데 어떻게 자식이 태어납니까? (장애물=내 형편 보는 것)

20> 그러자 천사가 입 다물어! 입닥쳐!” 사가랴가 믿지 아니함으로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벙어리가 되게 한 다음, 입을 열게 하신 것입니다.

엘리야가 이스라엘에게 비가 3년반 동안 비가오지 못하게 한 다음 회개할 때, 비가 오게 합니다.

자기 믿음으로 나오는 자에게 그 가짜 믿음을 없게 하고 하나님의 믿음을 선물로 주십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모든 것을 십자가에 못 박은 다음에 생명 주신 것입니다.

 

24~25> 엘리사벳이 잉태하고 나서 말씀이 이루어졌음을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말씀은 어떤 형편에서도 이루어짐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란 우리가 지켰다고 하는 것을 없게 한 다음에, 없는데서 있게 하시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면 인간들은(사가랴와 에리사벳) 어떤 용도로 사용이 된 것입니까? 얼마나 믿지 못하는가! 를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우리는 돌이켜야 하는 일입니다. 주께로 돌아오고 돌이키는 일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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