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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8 온가족예배_요12:12-19[나귀타고 오시는 왕]
한광수 담임목사 2021-03-28 추천 0 댓글 0 조회 670
[성경본문] 요한복음12:12-19 개역개정

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5.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16.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임이 생각났더라

17.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지라

18.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

19.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 데 없다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12:12-19 “나귀타고 오신 왕” 2021328

 

같은 말, 다른 이해?? 동상이몽! 꿈을 꾸는 자!

내마음속에 천국이 임해야 평강이 옵니다. 우리 속에 우굴 거리는 탐욕이 사라질 때~ 12:28>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쫒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우리는 세상에서는 어디에 있느냐보다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느냐가 중요

이제 예수님의 공생애 최종 목적지는 어디입니까?

예루살렘(평화, 평화의 터전)에 드디어 가까이 왔습니다.

 

베다니??(예루살렘 3KM동쪽, 가난의 집, 고난의 집) 제자들과 베다니로 향했습니다. 그곳은 전에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곳입니다.

거기서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님을 위하여 잔치를 하는데, 마리아가 지극히 비싼 향유,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은 닦았습니다.

 

12> 그 이튿날에는(유월절 닷새 전)

유월절 명절을 지키려고 온 큰 무리가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서 많은 무리가 몰려들었습니다.

13> 큰 무리가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예수님을 맞이하려 나가서 외칩니다.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이스라엘 왕이시여!”

 

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예루살렘으로부터 약1.6KM 남겨놓고 어린나귀를 타시고 오십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실 때에 무엇을 타고 오십니까? 한 어린 나귀

연약한 짐승(몸집 작다-맞기만 하고 소리를 내지도 못하는 나약한 짐승)

비참한 짐승(죽으면 땅에 묻지 않고 들판에 던져버려지는 뼈만 나뒹구는-삼손이 블레셋 1000명을 나귀 턱뼈로 물리치지 않습니까?(15:15))

인간의 타락한 모습을 상징합니다.

떼굴떼굴 굴러다니는, 어디서 굴러먹다가 온 뼉따귀야?? 사단의 발길질에 채이고 매 맞고 질질 끌려가면서도 찍소리 못하는 인생을 비유합니다.

COVID-19> 작은 병균에도 금방 무너져버리는 연약한 인간입니다.

 

15> 이는 기록된바 시온의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왕이 나귀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왜 나귀타고 오신 것입니까?(이유)

예언 성취(9:9-10) 각본대로

9:9-10>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찌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찌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10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정권은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

스가랴 9장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자들을 심판한다는 내용입니다.

현재 왕이 시온의 딸과 예루살렘 딸들을 포로로 붙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역완성 마무리! 메시아가 오신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예수님이 오셨을 때는 유대인들이 어디에 포로 되어 있었나요?

육적으로는 로마이고 영적으로는 율법 아래에 잡혀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디서 건져 냅니까? 율법이지요. 율법은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어 버렸어요. 죄 아래 가두어졌다는 것은 죽음을 면치 못한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지금 죄와 사망을 주관하는 그 왕을 박살내려고 새로운 왕으로 오신 것입니다. 언약 백성이 세상에 힘을 의지하고자 하는 그것이 죄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어요.

병거와 말과 활이란? 모두가 자기를 지키는 무기. 곧 힘이에요. 유대인들은 힘을 주는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는데, 하나님은 힘을 거두는 메시야를 보낸 겁니다.

? 병거, , 활을 끊어버리는 메시야를 이스라엘에 보냈는가요?

이는 이스라엘은 세상의 힘으로 사는 자가 아니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사는 자임을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에겐 반드시 예수님이 나귀타고 입성하는 사건들을 벌리십니다. 나귀타고 예수님이 입성하시면 우리 안에 있던 임금이 쫓겨나갑니다. 성령이 임하면 세상 임금이 쫓겨 간다고 하였지요.

12: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우리 안에 하나님 나라는 나귀 타고 오신 예수님이 입성 할 때 이루어져요. 성령이 임하면 성도의 마음에서 세상 임금이 쫓겨나게 되어요.

 

예루살렘 입성에 대한 군중 무리들의 기대가 무엇입니까? 영웅적인 인물

유대군중들, 인파들

-자기들의 현실 질고에서 압제받고 고통 받는 이스라엘을 해방, 구원해줄 메시아를 원하였습니다.

100~270만명 정도의 순례자(유월절 절기가 가까워서)가 왕래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가운데 가이사랴 빌립보에 주둔해 있는 로마 군병들이 예루살렘 근처로 이동하여 삼엄한 분위기 속에서 혹시 모를 민중봉기와 폭동을 대비하고 있는 긴장된 순간들입니다.

이쯤 되면 정치적, 군사적으로도 위기의식을 가질 수밖에 없는 초긴장 상태!

이러한 때에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환호하는 군중의 외치는 소리는 로마와 헤롯에게는 자극적인 충격이 아닐 수 없었을 것입니다.

 

17-18> 나사로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린 것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표적을 행하심을 들었던 자들이 몰려든 것입니다. 이들이 기대하는 뭘까요?

이러한 예수님을 맞이한 이유가 무엇인가?

같은 주의 이름을 부르지만 서로 다른 목적과 마음으로 왕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표적을 보았기에 몰려들었습니다. 힘과 권력의 왕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방향이 잘못되어 있는 저들의 마음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질문> 우리는 주님의 뜻을 위하여 능력을 구하는 자입니까? 나의 뜻을 위하여 능력을 탐하는 자입니까?

군중들 입장에서는 왕의 등극이 그들에게는 새로운 것도 없는 기대에 저버리는 일이 되었습니다.

 

군중들은 자기들의 요구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어떻게 변할까요?

며칠 뒤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폭도로 변해버립니다. 십자가를 지시는 왕은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멸시천대 합니다. 실패한 예수가 아닌 영웅의 메시아를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참된 왕은 어떤 모습으로 오는가?(사람들이 기대하는 왕 참된 왕)

무리들이 바라고 기대하는 왕은? (병거//-힘의 나라)

군마를 타고 요란한 말발굽 소리를 내며 지축을 흔들면서 오는 화려한 메시아

알렉산더나 로마 왕처럼 백마를 타고 오는 힘으로 지배하는 메시아

6장에서 오병이어로 배를 부르게 해주는 경제적인 메시아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을 시켜주는 정치적인 메시아. 칼과 총을 가지고 전쟁터에 나가는 왕입니까? 큰 나팔을 불며 높은 깃발을 들고 나가는 왕입니까? 우리가 기대하는 왕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참된 왕은? 오늘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은 어떤 왕입니까?

나는 너희가 생각하고 기다리는 메시아가 아니다. 그런 왕이 아니다 기대하는 바가 다르다. 사람이 원하는 왕이 아니다 역사를 새롭게 하는 왕이다 평강의 왕이시다. 겸손하여 열방에게 평화를 가져다주는 왕. 유대인의 왕, 로마의 왕보다 더 크신 만왕의 왕. 만주의 주. 인간의 근본문제인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하는 왕이시다

 

예언 성취로 이루어지는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9:9-10 세상나라와 예수님의 나라 비교)

-병거와 말과 활을 꺽어버리고 죽음으로부터 자유를 주는 나라, 약속이 이루어지는 은혜나라, 그래서 그 누구도 예수님 앞에는 큰 나팔도 불지 않고 군마도 타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뒤에서 용감한 전사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볼 때는 실패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

-예수님의 왕권은 전쟁을 통하여 지배하는 것이 아니다. 십자가를 통해 열방에 주는 평화의 왕, 십자가 죽음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나라

 

11:26-29>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나약한 나귀와 같은 우리!

만왕의 왕, 예수님을 태우시고 나아갈 때, 그 멍에는 가볍고 쉽습니다.

 

<적용>

나귀새끼 타신 예수님-십자가 신앙(겸손, 섬김, 헌신)고난의 십자가를 지신 왕입니다. 영광의 십자가가 아닙니다. 군림하고 지배하는 왕이 아닙니다, 높은 영광의 자리에서 백마 타고 오는 왕이 아닙니다.

 

우리는 무엇이 문제인가? 기복신앙, 종교혼합주의, 정치 이데올로기

예수님이 오실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구원의 주, 심판 주가 나타나면 우리 안에 있던 세상임금이 쫒겨 나갑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하는 왕으로 모셔야 합니다. 그 왕과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나라, 약속의 나라를 소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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