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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2 온가족예배_신6:4-9[자녀들에게 말씀을 이루심을 알려주세요]
한광수 담임목사 2021-05-02 추천 0 댓글 0 조회 620
[성경본문] 신명기6:4-9 개역개정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6:4-9 자녀들에게 말씀을 듣고 이루심을 알려 주세요” 202152

딤후3:1-5>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다리 역할 : 과거를 회상하면서 미래를 소망

신명기는 과거 광야생활을 회상하고 미래 가나안 땅에서 살아가야 할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위치하고 있는 곳에서 이미 정복한 요단 동편과 아직 정복하지 않았으나 허락한 땅인 요단 서편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고 서 있는 모습과도 같습니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자리입니다(부모와 자녀세대 연결).

6:1~3>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 2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3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 가나안 땅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곳이어야 하고, 그렇게 될 때 이스라엘은 번성하고 복을 누릴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주의> 여기서 우리는 말씀을 내가 순종해서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말씀을 보게 되면 그것은 우상을 섬기는 꼴이 됩니다. 하나님은 그런 의도로 말씀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하면 ~한다는 식으로 말씀을 대하지 마시고 먼저 하나님이 누구신가”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에 집중해야 합니다.

에게 집중해서 나를 사랑하는마음으로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해서는 아니 됩니다. 죄인인 우리가 순종해서 복을 받는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입니다. 순종은커녕 오히려 불순종해서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명령 규례 법도들이 사랑이라는 한 말씀으로 수렴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이루어집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한없는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언약을 주셨고, 그 언약(대신 희생하심)을 통해 우리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특별한 분이십니다.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들으라 이스라엘아, 쉐마 이스라엘!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다. 아도나이 우리 하나님은 한 아도나이이다. 독특하신 분, 유일하신 분, 하나이시다

독특한 유일하신 하나님은 어디에서 근원하는가? 나왔는가?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행하신 행위 가운데서 나온 것입니다.

4:32-35> 32네가 있기 전 하나님이 사람을 세상에 창조하신 날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런 큰 일이 있었느냐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었느냐 33어떤 국민이 불 가운데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너처럼 듣고 생존하였느냐 34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35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큰일을 행하시는 분은 아도나이 한분이시다

4:33> 시내산 사건- 시내산에 강림하셔서 불가운데 말씀하셨는 데 십계병과 언약입니다.

4:34> 출애굽 사건- 한 민족을 다른 민족의 세력으로부터 구원하셨다

9:14> 바로에게 이르시되 모든 재앙을 너와 네 신하와 네 백성에게 내려온 천하에 나와 같은 자가 없음을 네가 알게 하리라

4:35> 이러한 일을 행하신 분은 이스라엘 아도나이 밖에 없다’ “그외 다른 이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아도나이를 사랑하라. 하나님만 사랑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마음에 새기고 자녀에게 가르치며 앉았을 때든, 누웠을 때든, 일어날 때든, 걸어갈 때든 이 말씀을 강론하라//그 구체적인 방법은 6~9절 나타나 있습니다.

6-9> 6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이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이 실현되는 모습입니다.

6:10-13>10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11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12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13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하나님의 언약으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땅을 거저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셨기에 그대로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정작 그 약속의 혜택을 누릴 자들은 아무 한 것도 없이 무상으로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조건적 말씀에서 무조건적인 말씀으로 바뀌게 된 것을 봅니다.

첫 번째 말씀에서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면 복을 받는다는 조건적 말씀이 있었는데, 두 번째 말씀은 조상과의 약속 때문에 그 후손이 아무 한 것도 없이 복을 누리게 된다는 무조건적인 말씀이 주어졌습니다. 모든 계명은 사랑에 다 들어있다고 합니다. 율법의 완성은 사랑입니다(13:10, 5:14).

5> 1~3절의 약속의 땅에서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것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으로 모아지게 됩니다.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 아담으로 인하여 우리 마음에 자기 사랑이 가득합니다. 그 자리에서 나오라는 것이 하나님의 요청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스스로 그 자리에서 나올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해주십니다.

아브라함도 우르의 우상숭배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인도해내셨고, 이스라엘 민족도 애굽의 우상숭배 자리에서 하나님이 구출하여 인도해 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어 우상을 숭배하고 있는 자신을 보고 통회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율법마저 이용하여 복을 얻으려고 하였습니다. 위선과 의식으로 자기만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여 들으라 이스라엘이라고 외친 구약 선지자들이 핍박을 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구약의 선지자들을 보내신 예수님이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들으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귀 있는 자가 생겨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누구입니까?

율법을 지키지 못하였고 지킬 수 없는 세리와 창기들과 같은 마음을 가진 죄인들이었습니다. 죄인임을 아는 자들만이 예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습니다.

지금도 들을 귀 있는 자들이 계속 탄생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거저 주시는 은혜를 아는 자들입니다.

딤후4:2-4> 2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3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사리사욕을 쫒는 자는 주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의가 강하고 자기 자랑이 많은 사람은 오히려 화만 날뿐입니다.

주의 음성이 들리는 자들은 누구입니까? 거저 주시는 사랑과 은혜를 아는 자들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죄인이며 무능했으면 예수님의 공로를 거저 받아야만 하는지를 아는 자들입니다.

가난한 심령들이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반대로 교만하고 자기 자랑이 많고 자기 의가 강한 사람들은 마귀의 음성을 듣습니다.

 

복과 저주는 약속이 있느냐, 약속 없느냐?’로 갈라집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가나안 땅으로 들여보내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목적지 가나안 땅은 그들이 살기 좋은 곳이어서 그곳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만이 가득한 곳이기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그곳으로 인도하시려는 것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의 안일과 평강과 행복을 위해 하나님이 계신 것이라고 여겨서는 안 됩니다. 그런 하나님은 가짜 하나님 즉 우상입니다.

 

약속의 주님이 계시는 곳이면 복(약속의 이루심 = , Blessing)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은 자기를 보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만 바라보고 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일들을 누리고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함께 하심을 알 때 감사는 자연히 나오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사랑도 애쓴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알 때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이렇게 말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의 머리에는 '그러면 이제부터 아무 것도 하지 말고 내 마음대로 살면 되는가?'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를 바라보고 있는 인간의 실체입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서 뭔가 자기 마음의 홀가분함과 자기 편함을 찾으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내세우고 우리 죄를 용서하시는 예수님의 피를 내세워서 마음 놓고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하는 것도 잘못입니다.

이런 잘못을 보이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를 바라보고 자기를 기준으로 한 가운데 그런 잘못된 신앙을 드러내게 되는 것입니다.

13:9-10>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이 말씀 역시 모든 계명은 사랑에 다 들어있다고 합니다.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 간음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이웃에 대한 사랑이 간음을 하지 못하도록 나를 붙든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율법 아래 있는 것이 아니라 은혜아래 있습니다(6:14).

 

결론입니다. 이스라엘은 자녀들에게 말씀으로 온 몸을 감고 살았습니다.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에 의해서 이루어졌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었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피로 완성하셨습니다.

우리는 피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리스도 안에서 삽니다. 그것이 사랑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사랑받은 우리는 그 사랑을 내밀며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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