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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다음
한광수 2024-04-04 추천 1 댓글 0 조회 241

신자다움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공로 때문에 예수 믿는 신자를 의롭다 여기신다. 그런데 왜 죄인으로 세상에 남겨놓고자 하셨나? 그 이유는 성경이 명백히 증거한다.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하나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기 위해서다(1:6). , 그리스도로 인한 구원의 모든 공로와 영광을 하나님만이 홀로 받으시기 위한 찬송의 도구로 삼기 위해서다. 때문에 하나님은 인간을 사단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존재로 창조하지 않으신 것이다. 이것이 성경의 시작이다.

 

그러면 신자에게 성경의 구속사가 무엇인가? 구속사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언약하시고 친히 언약을 성취하셔서 구원을 완성하신 하나님의 행하심을 말한다. 이러한 완성된 구원은 인간의 힘과 열심과 의지가 전혀 개입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구속사는 인간을 철저히 부인한다. 인간은 무능력한 존재이고 죄인일 뿐이며 오직 언약의 성취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용서에 의해 거룩한 백성이 되었음을 내용으로 하는 것이다. 참된 구속사에는 자신이 부인되고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만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구속사는 인간이 노력하고 훈련해서 성화 되고 변화되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구속사를 인간 구원에 초점을 둔 구속사로 잘 못 이해하기 때문에 인간이 구원받은 자답게 변화되어야 한다는 소위 성화를 말하면서 영성 훈련을 앞세워 인간의 성품이나 인격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신자다움이란 말씀 앞에서 자신의 죄의 본질과 욕망의 실체를 보게 되면서 그리스도의 피의 은혜 앞에 무릎을 꿇게 되는 것으로의 변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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