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이루시는 십자가와 부활
부활이란 입구가 십자가로 들어가서 나타나는 부활입니다. 반대로 부활로 들어가서 나오는 십자가는 없습니다. 십자가로 들어가니 사단 마귀가 제일 싫어합니다. 그곳이 사단의 머리가 깨지는 곳이고 사망이 죽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세상 권세가 죽는 곳에서 생명 나라 탄생이 자동으로 나옵니다. 이것은 성경대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살아나야지!"하는 우리의 생각마저도 죽어야 합니다. 즉, 십자가로 들어가야 하며 주님은 약속대로 살려내십니다. 주님이 약속(언약)대로 하시는 일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지!" 해본다고 부활 생명에 전혀 도움 되지 않습니다. 전적인 주님의 은혜로 그렇게 나타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창3:15)을 성취하시는 일이신 마귀 대적을 물리치고 승리를 이루시는 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방해만 됩니다. 이는 우리가 죄인이기 때문에 의를 이룰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다 이루실 것을 말씀하시고 홀로 이루셨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로 들어갈 때만" 내가 왜 죽어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죄인임을 아는 자만이 주님의 용서를 압니다. 그래서 주님이 대신 속죄하는 가운데서 주님과 함께 살아납니다. 그러므로 이 길만이 진리이니 진입로를 잘 살펴야 합니다. 그래서 입구가 그리 좁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활 생명으로 만들기 위하여, 즉 천국 백성을 만들기 위해 입구인 십자가로 집어넣습니다. 십자가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부활로 나오겠습니까? 우리 입장에서 또한 십자가로 들어갔기에 "부활로 나와야지! "라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는 모두 주님의 일방적인 은혜입니다. 십자가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똑똑히 보고 부활로써 십자가의 영광을 증명하는 것이 복음 증거입니다. 십자가는 언약의 완성 자리입니다. 그리고 부활은 십자가의 열매(결과)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와 부활"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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