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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서 말씀하시는 거룩 안에 사는 삶
한광수 2024-07-14 추천 2 댓글 0 조회 184

복음에서 말씀하시는 거룩 안에 사는 삶

 

성화주의자들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것이 인간이라고 하면서 사라지는 과 신의 형상에 해당하는 인간 요소인 영혼으로 둘로 나눈다. 그 이후에는 신의 형상을 본받아야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구원도 된다고 여기기에 영혼 수련에 집중한다. 이 수련 실천은 인간 내부에서 올라오는 죄와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령을 받기 전에는 거룩한 형상 회복 작업이 불가능했지만, 이제 성령을 받고부터는 성령의 능력으로 거룩한 신의 형상 갖추기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성화(성불)론은 철학자가 발굴해 낸 인간의 바닥 본심을 기독교 문화로 채색한 것에 불과하다. 자아 완성이나 자아실현을 위하여 예수님을 죽여야만 했던 서기관과 사두개인과 바리새인의 신학과 같다. 말하자면, 유대교다.

 

그런데 복음에서 말씀하시는 거룩은 다음과 같다.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10:9-10)

 

하나님께서 만족하는 거룩 담당자는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자신의 거룩 됨을 펼치시면서 자기 백성들을 자신의 언약 안에서 이끌어 들이셨다. 이와 동시에 모든 인간의 거룩함과 의로움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도 못할 죄로 판명된다. , 성도는 더 이상 자기 이름으로 행세하는 것을 주님으로부터 저지당하고 질책받는다. 그래서 개인적인 모든 의미는 주님 십자가 앞에서 통하지 않는다.

성도는 항상 십자가를 바라보며 사는 자다(3:1). 그것은 성도 자신이 거룩함의 영역을 이루어 내시는 주님의 일하심의 현장 속에 놓여 있음을 증언한다. 그곳이 그리스도 안이다. , 성도는 자신으로 힘으로 거룩함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 홀로 해내신 거룩 세계의 완전하심을 고백하게 된다. 이것이 성도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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